"델타 변이 때문에"…모스크바 하루 사망자 최고치 경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766033.1.jpg)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지난 24시간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치인 144명로 집계됐다. 기존 최대치는 25일 98명이다.
모스크바에서는 영국발 알파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60% 이상 강한 인도발 델타 변이가 확산 중이다. 이날 모스크바 확진자 가운데 89.3%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전역에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38명, 사망자 수는 599명으로 집계됐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