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장외채권 매매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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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770738.1.jpg)
한국투자증권이 장외채권 거래 시스템을 정비하면서 앞으로 한국투자증권 DB형 퇴직연금 가입자는 운용지시를 통해 채권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퇴직연금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원리금보장형 상품 위주로 고착화돼 있던 DB형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길 퇴직연금본부장은 "다양한 잔존만기와 보다 높은 이자수익 제공이 가능한 우량 채권을 통해 퇴직연금 운용자산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퇴직연금 고객 자산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더 나은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