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지난 4월 대구미술관에 기증된 이인성, 이쾌대, 문학진, 변종하 등 지역을 넘어 한국 화단 전체에 큰 족적을 남긴 8명 작품 21점을 소개한다.
소장 작품과 대여 작품 등 19점을 함께 전시한다.
또 '삼성과 삼성의 사회공헌', '이건희 컬렉션의 탄생' 등 아카이브 영상 2편을 상영한다.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기증자의 큰 뜻이 빛을 발하고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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