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고객중심’을 최우선적 가치로 실천하고 있다. 진옥동 행장 취임 이후 은행권 최초로 상대평가를 폐지하고 영업전략 수립 권한을 현장에 위임한 ‘같이성장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금융권 최초의 창구 없는 영업점 ‘디지털영업부’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은행의 변화를 이끌 ‘AI통합센터’, 화상상담을 통해 전문 직원과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데스크’를 설치하기도 했다.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형 개발사업이 환경파괴 또는 인권침해 문제가 있을 경우 대출을 하지 않겠다는 ‘적도원칙’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