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1.06.28 17:40
수정2021.07.12 00:00
지면A1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8월 말까지 델타 변이가 유럽 내 감염자의 9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유럽 국가들이 완화했던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하자 곳곳에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의회의사당 앞에 모인 시위대가 “음악 공연 제한을 완화해달라”는 등의 요구를 하며 행진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