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 KAIST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내년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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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 KAIST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내년부터 모집](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787489.1.jpg)
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는 삼성전자와 KAIST가 반도체 계약학과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연세대(50명)와 성균관대(70명)에서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다. SK하이닉스는 고려대(30명)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삼성전자-KAIST 반도체 계약학과는 최소 50명 이상 규모로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속보] 삼성, KAIST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내년부터 모집](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787510.1.jpg)
변 위원장은 “반도체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KAIST와 삼성전자의 합의가 반도체 고급 인력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기정통부와 고급인력양성과 R&D 확대방안, 교육부와 첨단학과 정원조정제도를 포함한 여러 대책들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