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뉴욕증시, 은행주 반등 속에 상승…S&P500 최고 출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욕증시는 은행주들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29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5.37포인트(0.34%) 오른 34,398.6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76포인트(0.18%) 오른 4,298.3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01포인트(0.12%) 상승한 14,517.52를 나타냈다.

    S&P500지수가 현 수준에서 6월을 마무리할 경우 지수는 5개월 연속 오르는 것이 된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 8개월 중 7개월을 상승 마감할 것으로 보이며, 다우지수는 4개월간의 상승을 종료하고 5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S&P500지수는 전날 마감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14%가량 올랐고,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모두 12%가량 상승했다.

    지수는 차익실현 압박에도 시장을 움직일 이벤트가 없어 상승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주 후반 발표되는 고용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 이슈,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등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축소에 대한 논의는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연준 당국자들 사이에서 주택시장 과열을 우려해 연준이 MBS를 먼저, 더 빨리 줄이자는 '2단계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준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달 국채 최소 800억 달러, MBS 최소 400억 달러를 매입해오고 있으며,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이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테이퍼링 논의가 공식 시작된 바 있다.

    일부 연준 위원들은 주택시장이 가열되고 있어 더는 연준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4월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4.6% 올라 1987년 자료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은행주들은 배당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이후 오름세를 보였다.

    웰스파고는 배당을 주당 20센트로 기존의 두 배로 확대한다고 발표했고, 18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내놓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 등도 배당 확대를 발표했다.

    보잉 주가는 유나이티드 항공이 보잉으로부터 200대의 여객기를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에 1%가량 올랐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투자 의견을 상향하면서 1%가량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주가가 고점을 경신해가면서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인트 고타드 펀드 매니지먼트의 대니얼 에거 최고투자책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주가는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여름 들어 소강상태가 올 수 있으며, 지그재그형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 약간 조정을 받을 때 에어 포켓(급강하 지점)이 나와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 증시도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1.14% 올랐고, 영국 FTSE100지수는 0.54%가량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56%가량 오르고 있다.

    국제 유가도 올랐다.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6% 오른 배럴당 73.63달러에, 8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86% 오른 배럴당 75.32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상여금으로 '치킨값' 벌어볼까…개미들 기대감 폭발한 종목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한동안 잠잠했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올해 첫 코스피 대어(大魚) 케이뱅크를 필두로 공모주 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다. 새내기주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치킨값 벌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케이뱅크, 20·23일 일반 투자자 청약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설 연휴 후인 오는 20일과 23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액스비스와 에스팀도 각각 23~24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액스비스는 미래에셋증권, 에스팀은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다.공모주 투자는 이른바 '치킨값 벌기'로 불린다. 기관에 비해 자금력이 부족한 개인은 공모주를 청약해도 많이 배정받을 수 없지만, 상장 직후 매도하면 높은 확률로 '치킨값' 정도의 차익을 낼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또 공모주는 상장 첫날 공모가의 3배까지 오를 수 있어 개인 투자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77개 기업(스팩 제외)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90.6% 높았다.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두 배 이상 높았던 종목도 30개에 달했다. 공모가 대비 시초가가 낮은 종목은 77개 중 7개에 불과했다.지난해 알지노믹스, 에임드바이오, 큐리오시스, 이노테크, 위너스 등은 상장일 따따블(공모가 대비 네 배)에 성공했다. 올해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덕양에너젠도 거래 첫날 공모가보다 248.5% 높은 3만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증시가 활황을 맞은 점도 호재로 꼽힌다. 지난 2일 투자자

    2. 2

      "올해 코스피 6500 달성 충분…반도체·조방원·내수주 주목" [오천피 시대 투자전략]

      바야흐로 ‘오천피(코스피지수 5000)’ 시대입니다. 코스피는 병오년 한 달여 만에 30% 넘게 뛰어 5500선을 돌파했습니다. 기나긴 설 연휴를 앞두고 한경닷컴은 증권가 족집게 전문가들에게 5편에 걸쳐 가파르게 오른 K증시의 현재 상황 진단과 향후 대응전략을 물어봤습니다. [편집자주]"코스피지수는 올해 6500 달성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국내 증시는 기업의 실적 성장 및 주주가치 제고, 정부의 자본시장 제도 개편에 힘입어 이미 대세 상승장에 진입했습니다."정상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상무)는 14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코스피지수는 반도체에서 조선·방위산업·원전 등 다른 업종으로 투자자금이 유입되는 순환매만으로도 6500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그는 "올해 코스피 영업이익이 560조원으로 작년보다 7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공지능(AI) 붐이 이끈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둘러싼 내러티브가 깨지지 않는다면 코스피지수 6500선은 합리적인 기대치"라고 봤다. 이어 "통상 대세 상승장에서도 20~30%가량 조정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코스피지수가 최대 4000포인트까지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이후부터는 더욱 단단하게 상승하게 되면서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주목할 만한 업종으로는 기존 주도주인 반도체를 비롯해 조선·방위산업·원전과 내수주를 제시했다. 정 상무는 "반도체가 계속 주도하고 조선, 방산, 원전에 순환매가 돌 수 있다"며 "특히 증시 상승에 따른 개인의 차익분이 소비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내

    3. 3

      '일본 안 간다' 중국인 무섭게 몰려오더니…주가 57% 급등 [종목+]

      중국 설 연휴인 춘절(2월15~23일)을 앞두고 백화점주와 카지노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중국 정부의 ‘한일령’(限日令·일본과의 관계 제한 조치)과 원화 약세 등으로 춘절 기간 크게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 주가는 올 들어 57.58% 뛰었다. 현대백화점도 29.33% 상승했다. 이 기간 파라다이스(20.52%) 롯데관광개발(11.28%) 등 카지노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대표적인 ‘중국인 관광객 수혜주’로 꼽힌다.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따른 수혜는 이미 지난해부터 기업들의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작년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90% 급증해 6000억원을 넘어서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도 외국인 매출이 900억원을 돌파하며 월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카지노업체도 지난달 전월 대비 순매출 증가율이 롯데관광개발 11.3%, 파라다이스 25%, GKL 0.8%에 이른다.춘절 연휴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증가세는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춘절 연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최대 19만명이다. 지난해 춘절 기간 대비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춘절 혼잡을 피해 연휴 시작 전부터 방한하는 수요까지 더하면 방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카지노를 운영하는 호텔의 객실도 이미 예약이 꽉찼다. 춘절 기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평균 객실 예약률은 95%다. 제주드림타워 카지노가 있는 그랜드하얏트제주도 객실 예약률이 98%로 사실상 만실이다.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11월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