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조호르전 대승 김기동 "어린 선수들 활약에 베테랑 잘 이끌어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호르전 대승 김기동 "어린 선수들 활약에 베테랑 잘 이끌어줘"
    김기동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조호르 다룰 탁짐 FC(말레이시아)에 대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추스를 수 있었던 데 대해 만족해했다.

    포항은 29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만 세 골을 넣으며 조호르에 4-1로 역전승했다.

    첫 경기에서 랏차부리(태국)를 2-0으로 꺾은 포항은 2차전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에 0-3으로 완패했다.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었지만 조호르전 대승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포항은 2승 1패(승점 6)가 돼 나고야(3승·승점 9)에 이은 G조 2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도 "오늘 경기가 상당히 중요했는데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사실 우리 팀 상황이 최상의 전력은 아니다.

    송민규가 올림픽대표팀에 소집됐고 부상 선수도 꽤 있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많이 출전했는데 좋은 활약을 펼쳐줬다.

    베테랑들도 잘 이끌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포항은 이날 전반 17분 조호르 레안드로 벨라스케스의 왼발 중거리 슛이 수비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서서 타쉬와 강상우의 페널티킥 골로 2-1로 전세를 뒤집은 채 전반을 마쳤다.

    김 감독은 "전반전에 우리가 의도한 대로 경기를 잘했었다"면서 "하프타임에 특별히 다른 지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위치에서 볼을 잡아서 연결할지 정도만 이야기했지 '수비를 더 해라, 공격을 더 해라' 이야기하지는 않았다"면서 "후반전에는 조호르가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우리가 공격을 풀어나가기 더 수월한 면이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조호르전 대승 김기동 "어린 선수들 활약에 베테랑 잘 이끌어줘"
    한편, 이날 페널티킥을 재차 찬 끝에 역전 결승골을 뽑은 주장 강상우는 "강하게 준비하고 왔는데 선제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면서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하면서 다득점해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기회가 됐다"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마지막 올림픽에 눈물"…전설이 된 최민정 '오열' [2026 밀라노올림픽]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기쁨의 눈물이라고 할게요."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스포츠사에 ...

    2. 2

      '람보르길리' 김길리, 1500m 금메달…최민정 은메달 [2026 밀라노올림픽]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

    3. 3

      쇼트트랙 男 대표팀, 올림픽 계주 은메달…韓 8번째 메달 [2026 밀라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성남시청)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