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삼진이앤지 총괄대표 "대구 감삼동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로 도약"
“대구 감삼 트라이빗 주거복합단지는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공사를 마치면 프리미엄을 갖춘 차별화된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태호 삼진이앤지 총괄대표(사진)는 “초기 단계부터 입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설계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지 설계 때 잠정 수요자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얘기다.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시행사가 아파트대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정 총괄대표는 “대구 감삼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외부 차량 동선과 내부 보행자 동선을 분리했다”며 “안전하게 구획된 주민 생활공간과 넓은 공개공지를 통해 지역 연계 휴게시설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 편의는 물론 주변 지역과 상생하는 주상복합단지”라고 소개했다.

그는 “좋은 주거공간은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지는 대구시청 신청사의 개발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고, 교통·인프라 및 문화서비스 산업의 확장으로 편리한 교통과 여가생활, 미래 가치까지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