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공원에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지상에 車 없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1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 ESG경영대상
2021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ESG경영 대상을 수상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구 수색로 20의 22 일원에 지은 단지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특화 단지로 설계해 이번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 14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39~120㎡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202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봉산도시자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단지중앙에 미세먼지 저감숲, 헬시정원, 비오토피아정원 등을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단지 내부엔 지하주차장부터 주민 공동시설까지 자동 환기 및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했다. 욕실 환기장치는 가구별로 각각 공기를 배출하는 ‘가구별 직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인접 가구의 악취 유입을 막도록 했다. 외부 조경에는 소나무 전나무 단풍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심어 공기 정화를 돕도록 했다.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은 극대화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로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존, 탁구장, GX룸을 비롯해 스터디카페,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을 마련한다.
이 단지는 도보로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색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제1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 중심업무지구 및 일산 일대 이동도 편리하다. 상암과 영등포를 잇는 월드컵대교(예정)가 개통되면 성산대교 일대 혼잡했던 교통망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색초가 있고,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수색역 인근에는 이마트 수색점, 상암문화광장이 들어서 편의 및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 개발로 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부터 수색역까지 이어진 철도 부지도 개발될 예정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 14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39~120㎡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202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봉산도시자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단지중앙에 미세먼지 저감숲, 헬시정원, 비오토피아정원 등을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단지 내부엔 지하주차장부터 주민 공동시설까지 자동 환기 및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했다. 욕실 환기장치는 가구별로 각각 공기를 배출하는 ‘가구별 직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인접 가구의 악취 유입을 막도록 했다. 외부 조경에는 소나무 전나무 단풍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심어 공기 정화를 돕도록 했다.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은 극대화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로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존, 탁구장, GX룸을 비롯해 스터디카페,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을 마련한다.
이 단지는 도보로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색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제1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 중심업무지구 및 일산 일대 이동도 편리하다. 상암과 영등포를 잇는 월드컵대교(예정)가 개통되면 성산대교 일대 혼잡했던 교통망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색초가 있고,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수색역 인근에는 이마트 수색점, 상암문화광장이 들어서 편의 및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 개발로 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부터 수색역까지 이어진 철도 부지도 개발될 예정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