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자유민주주의·법치·공정 다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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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출마 공식 선언
사퇴 후 117일 만…"반드시 정권교체"
"부패·무능 세력 집권연장 막아야"
사퇴 후 117일 만…"반드시 정권교체"
"부패·무능 세력 집권연장 막아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사진)은 29일 서울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공정을 다시 세우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총장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킨 영웅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려 했고, 국민을 약탈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윤석열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자리'란 타이틀로 열렸다. 사실상의 출정식으로,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8일 만이다. 윤 전 총장은 출마 선언과 함께 공개 행보도 본격화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윤 전 총장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킨 영웅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려 했고, 국민을 약탈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윤석열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자리'란 타이틀로 열렸다. 사실상의 출정식으로,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8일 만이다. 윤 전 총장은 출마 선언과 함께 공개 행보도 본격화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