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만큼 올해 분양시장 열기도 뜨겁다.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 브랜드 아파트 일반분양 시동…랜드마크 기대

대우건설은 대구 남구 이천동 일대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4㎡ 총 924가구 규모며, 이 가운데 6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서, 반월당과 동성로 상권도 공유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강원 강릉시 교동 일대 공급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24만㎡ 규모의 교동7공원에는 6개의 테마 숲과 1개의 둘레길 등 다양한 문화·레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을 7월 2일 분양할 예정이다. 총 756가구며, 이 중 전용면적 59㎡, 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옆 초연근린공원을 비롯해 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9~104㎡ 총 660가구 규모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부터 도보권에 유치원·초·중·고등학교(예정)가 자리한 학세권 단지다. 내달 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동부건설은 경기 동두천 일대에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를 분양 중이다. 총 314가구 규모 전 가구 단일 타입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이 위치하고 비규제지역인 만큼 공급 물량의 60%가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GS건설 컨소시엄은 7월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세종자이 더시티’를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며,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전체 물량의 약 90%를 차지해 전국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성건설은 7월 비규제지역인 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리 일대 ‘더 트루엘 포항’을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84㎡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냉천이 인접한 공세권 입지에 구정초를 품은 단지다. 이마트 포항점과 포항제철소도 인근에 위치한다.

포스코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 일대 ‘더샵 수성오클레어’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50㎡, 84㎡ 총 3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도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오는 7월, 포스코건설은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에 지역 내 첫 더샵 단지 ‘더샵 광양베이센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45㎡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총 727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은 대구 동구 용계동 일대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분양 중이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99㎡, 총 1313가구의 대단지다. K2 군공항 이전, 인근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준공 예정) 등 굵직한 개발 호재의 수혜가 기대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평촌 트리지아’를 분양 중이다. 총 241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약 34만㎡ 규모의 도심 속 녹지인 호계근린공원에 둘러싸인 쾌적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수도권 오피스텔, 테라스하우스 등 알짜상품 다수 나와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는 ‘송도센텀하이브’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센텀하이브는 연면적 약 23만9,353㎡ 규모이며, 단지 구성은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8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강그룹은 7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대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20~59㎡ 총 624실과 상업시설 1개 층으로 조성된다. 영종도 내 오피스텔 단일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강산건설은 7월 경기 화성에 ‘송산 리안비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총 259가구 규모이며, 지역 내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인만큼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폭넓은 공간 활용성 누릴 수 있다. 시화호와 갈대습지공원 등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도 가능하다.

와이에스디엔씨와 포스코건설은 7월 경기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일산엘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247㎡, 총 1976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풍동2지구는 총 46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이 진행돼 일산을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 일대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이 6년간의 안정적인 임대운영을 마치고 매각으로 전환됐으며,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서울역과 통로로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와 약 2~3억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있어 옥석 투자처로 주목된다.

서울 중구 충무로2가 일대 들어서는 ‘버밀리언 남산’은 7월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총 142실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 4대문 안, 서울의 오리지널 프레스티지를 품은 남산에서 공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하나의 공간, 무한한 영감’이라는 철학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