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모 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다' 발언 한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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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ZA.26783533.1.jpg)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출마 기자화견을 갖고 "법 적용에는 절대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신념으로 일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4일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에서 중도사임한 지 117일 만이다.
이 과정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