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생명, 美벤처에 11억원 투자…"줄기세포치료제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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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성체줄기세포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로 파이프라인 확장
에스씨엠(SCM)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벤처 비타 테라퓨틱스(Vita Therapeutics)에 100만달러(약 11억3천만원)를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이번 투자로 기존 줄기세포 분야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달 유치된 비타 테라퓨틱스의 시리즈A(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 직전까지 받는 투자) 투자는 총 3천200만달러(약 360억원) 규모다.
미국 캠브리안 바이오파마(Cambrian Biopharma)가 주도했으며, 에스씨엠생명과학 외에도 한국의 키움바이오, 미국의 VC 얼리라이트벤처스(Early Light Ventures) 등이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비타 테라퓨틱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근육의 재생을 돕는 위성세포(Satellite cell)와 근육 세포인 근원세포(Myoblast) 단계를 거쳐 근섬유를 생성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바이오벤처다.
이를 통해 치료가 어려운 유전성 근육계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현재 줄기세포 치료제는 활용하는 세포에 따라 성체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 등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현재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은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다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이번 투자를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성인의 체세포를 세포 생성 초기의 만능분화세포 단계로 되돌린 형태로,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
/연합뉴스
에스씨엠(SCM)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벤처 비타 테라퓨틱스(Vita Therapeutics)에 100만달러(약 11억3천만원)를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이번 투자로 기존 줄기세포 분야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달 유치된 비타 테라퓨틱스의 시리즈A(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 직전까지 받는 투자) 투자는 총 3천200만달러(약 360억원) 규모다.
미국 캠브리안 바이오파마(Cambrian Biopharma)가 주도했으며, 에스씨엠생명과학 외에도 한국의 키움바이오, 미국의 VC 얼리라이트벤처스(Early Light Ventures) 등이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비타 테라퓨틱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근육의 재생을 돕는 위성세포(Satellite cell)와 근육 세포인 근원세포(Myoblast) 단계를 거쳐 근섬유를 생성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바이오벤처다.
이를 통해 치료가 어려운 유전성 근육계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현재 줄기세포 치료제는 활용하는 세포에 따라 성체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 등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현재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은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다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이번 투자를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성인의 체세포를 세포 생성 초기의 만능분화세포 단계로 되돌린 형태로,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