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해야 해’ MV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 돌파…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MV 비하인드 컷 오픈


2PM이 신곡 `해야 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하고 `K-섹시`의 진수를 선사했다.

2PM은 6월 28일 정규 7집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표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기다림이 컸던 만큼 이들의 새 앨범을 향한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인 30일 오전 6시 52분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소매를 걷어올리며 직진하는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모든 순간이 킬링 파트인 뮤비는 무한 반복 재생을 자극했고, "이날만을 기다렸다!", "의상, 헤어, 콘셉트까지 전부 퍼펙트!", "뮤비 속 여섯 멤버들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등 글로벌 팬들의 호평 세례도 줄 잇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신곡 `해야 해`의 뮤비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2PM은 긴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전성기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섯 멤버들은 포멀한 셔츠와 캐주얼 의상을 믹스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고, 뮤비 속 화려한 군무가 펼쳐지는 야경을 뒤로 한 채 `어른 남자`의 향기를 짙게 풍겼다.

개인 컷에서는 6인 6색 섹시미가 돋보였다. 주머니에 두 손을 꼽은 우영은 특유의 여유로움을 자랑했고, 막내 찬성은 실크 셔츠와 흑발 헤어로 냉미남의 정석 비주얼을 뽐냈다. 준호는 물에 젖은 셔츠와 안경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와일드한 반전 매력을 여실히 살렸다. JUN. K(준케이)-닉쿤-택연은 강렬한 사랑의 스파크를 느낀 순간의 모습이 포착됐다. 혼란스러운 공간 속 오직 상대방을 향한 시선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 인물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며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

2PM은 정규 7집 `MUST`로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레전드 존재감 남성 그룹`의 진가를 재입증하고 있다. 타이틀곡 `해야 해`는 발매 직후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유튜브 뮤직 국내 인기 급상승 음악 TOP5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현지 대표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 mora의 해외 음악 데일리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음반 `MUST`는 제목 그대로 `꼭 들어야만 하는 앨범`을 목표로 완성됐다.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을 도맡은 우영을 필두로 역주행 열풍 `우리집`을 만든 JUN. K 그리고 택연이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6인 완전체 컴백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해야 해`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고,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대답을 중독적인 멜로디로 풀어냈다.

한편 2PM은 컴백 당일인 28일 오후 7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된 컴백쇼 `MUST`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들은 `해야 해`를 비롯한 신보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Hands Up`(핸즈 업), `하.니.뿐.`, `우리집` 등 히트곡들을 2021 버전으로 선보이며 큰 성원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에게 화답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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