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백신 1차 접종 육군 병사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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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 후 확진 누적 35명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30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 육군 부대 소속 병사로, 2주 전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나 민간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방역당국 통보를 받고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내 1차 접종 후 확진이 확인된 사례는 35명이 됐다.
군에서 사용 중인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 2차에 걸쳐 접종하는데 1차 접종 2주 후 백신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고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항체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다른 군부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1천22명이다.
이 가운데 1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전날 30세 미만 장병 2만8천61명이 화이자 2차 접종을 받아 2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이 총 6만544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는 30세 미만 전체 접종대상자의 15.3%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추가 확진자는 대구 육군 부대 소속 병사로, 2주 전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나 민간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방역당국 통보를 받고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내 1차 접종 후 확진이 확인된 사례는 35명이 됐다.
군에서 사용 중인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 2차에 걸쳐 접종하는데 1차 접종 2주 후 백신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고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항체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다른 군부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1천22명이다.
이 가운데 1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전날 30세 미만 장병 2만8천61명이 화이자 2차 접종을 받아 2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이 총 6만544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는 30세 미만 전체 접종대상자의 15.3%에 해당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