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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바이든, 美 보그 표지모델 됐다…"남편, 트럼프보다 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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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바이든, 패션지 표지 장식
    패션부터 남편 조 바이든까지
    "사람들, 이 나라 치유하길 바랐다"
    질 바이든/사진=미국 보그
    질 바이든/사진=미국 보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내 질 바이든이 패션지 보그의 표지를 장식했다.

    질 바이든은 미국판 보그 8월호의 표지에 등장한다. 표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질 바이든은 남편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보다 "더 차분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질 바이든은 "조 바이든이 선출된 건 사람들이 전염병(코로나19) 뿐 아니라 누군가 와서 이 나라를 치유하길 원했기 때문"이라며 "그는 조금 더 차분한 대통령이고, 주변의 온도를 낮춘다"고 전했다.

    커버 촬영을 위해 질 바이든은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를 입었다.

    질 바이든은 자신의 패션이 대화를 촉발시키는 것에 대해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질 바이든은 이달 초 영국에서 진행된 G7 정상회담에서 '쟈딕앤볼테르' 블레이저 재킷을 입고 뒷면에 '사랑'(LOVE)라고 적었다. 이 의상은 멜라니아 트럼프가 2018년 부모와 헤어진 이주 아동을 만나기 위해 텍사스에 방문했을 때 논란이 된 재킷이다.

    질 바이든은 해당 의상에 대해 "우리는 미국에서 사랑을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G7은) 글로벌 컨퍼런스이며 우리는 전 세계 단결을 가져 오려 노력하고 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사랑이다. 올해 전염병이 닥쳤을 때 모든 나라의 단결감을 느끼고 희망을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질 바이든은 또 선거 기간 동안 스튜어트 와이츠먼 부츠를 신고 '투표'(Vote)라고 적으며 투표 독려를 한 바 있다. 또한 취임식 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마카리안 브랜드의 청록색 코트와 드레스, 장갑을 착용했다. 이는 패션 산업 경제 위기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질 바이든은 업계에서 선호하는 유명 브랜드를 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질 바이든은 이 부분에 대해 "의도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질 바이든은 "다양한 디자이너 그룹들 중 (의상을) 선택하는 걸 좋아한다"며 "취임식때 의상을 선택할 때에도 고려했던 요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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