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은 문화·휴식공간"...인천교육청, 디자인 화장실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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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개선을 위해 21교에 20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겨울방학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화변기 교체 대상 21교에 대해서는 8억여원을 별도로 편성, 학교 자체적으로 개선한다.
디자인 설계자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합한 디자인을 제시하게 된다. 제시된 디자인에 대해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디자인 협의, 색상과 재료 선정 과정을 거쳐 완료한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학교 화장실이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 사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