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무라벨' 생수 다음달 앱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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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없애 자원순환성 강화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은 무(無)라벨 생수 '제주삼다수 그린'을 다음달 1일부터 삼다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삼다수 그린은 페트병에 라벨이 없는 '무라벨' 제품으로 자원순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첫선을 보였다.
업체 측은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페트병을 단일 재질의 무색병으로 바꿨다. 병뚜껑은 친환경 합성수지(HDPE)로 만들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 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절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는 제주삼다수 그린의 유통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삼다수 그린은 페트병에 라벨이 없는 '무라벨' 제품으로 자원순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첫선을 보였다.
업체 측은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페트병을 단일 재질의 무색병으로 바꿨다. 병뚜껑은 친환경 합성수지(HDPE)로 만들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 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절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는 제주삼다수 그린의 유통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