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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복싱 WBC 아시아 웰터급 실버타이틀매치 7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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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복싱 WBC 아시아 웰터급 실버타이틀매치 7월 3일 개최
    세계복싱평의회(WBC) 아시아 웰터급 실버 타이틀 매치가 7월 3일 경기도 화성시 DND복싱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 한국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정민호(28·프라임복싱클럽)와 복싱M 한국 웰터급 1위 제황국(28·강산체육관)이 실버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실버 챔피언은 정규 챔피언 바로 아래의 등급으로 WBC 아시아 챔피언과 거의 동일한 지위를 가진다.

    정민호는 애초 WBC 아시아 웰터급 정규 챔피언 하일라오 켄바티(25·중국)에게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제교류 불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WBC 아시아 본부에서 실버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할 자격을 부여했다.

    아마추어에서 70전 이상을 치른 엘리트 복서 출신인 정민호는 15전 10승(1KO)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인 제황국은 신인 최강전 격인 '배틀로얄 2' 웰터급 결승전에서 문현진(26·수원태풍체육관)과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심판진의 우세 판정에서 밀리며 아깝게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지난해 1월 중국 원정경기에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장판(26)을 상대로 잘 싸우고도 판정으로 석패했으나 최근 거둔 2승이 모두 KO승으로 상승세다.

    10전 6승(2KO) 2무 2패.
    DND프로모션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복싱M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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