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천시, 5인 이상 모임금지 1주일 연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 5인 이상 모임금지 1주일 연장
    인천시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역이 상호 협의해 현 거리두기 단계를 1주일(7.1~ 7.7) 연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1주일 정도 추이를 지켜보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21일부터 시범 시행하고 있는 강화군과 옹진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지속 유지된다. 이밖에 인천지역은 기존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가 일주일 연장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7일 501명, 28일 595명, 29일 794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도 지난 28일 17명에 그쳤으나 29일 30명으로 늘어났다.

    박남춘 시장은 “수도권 확진환자가 폭증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본적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기본 원칙을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울·경기·인천 '5명 이상 모임 금지' 일주일 연장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7월 7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

    2. 2

      [속보] 인천시,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 1주일 연장

      인천시,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 1주일 연장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 3

      "화장실은 문화·휴식공간"...인천교육청, 디자인 화장실로 개선

      인천시교육청은 15년이 경과된 노후 학교화장실 77교에 대해 5년간 735억원을 투입해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로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15년이 경과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