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보그' 표지 장식한 美 영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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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은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사진)가 ‘보그’의 8월호 표지 모델이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70세인 바이든 여사는 표지 촬영을 위해 프랑스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가 제작한 드레스를 입었다.
바이든 여사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때 사람들이 많은 불안감을 느꼈다”며 “지금은 그들이 다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보그는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를 표지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보그는 ‘패션모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에 대해서는 “나라의 변화를 이끄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며 모델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바이든 여사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때 사람들이 많은 불안감을 느꼈다”며 “지금은 그들이 다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보그는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를 표지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보그는 ‘패션모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에 대해서는 “나라의 변화를 이끄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며 모델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