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폭염 대비 도심 약사천에 100m 길이 '물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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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약사천에 100m 길이의 물 터널을 만들었다.
춘천시는 올해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4억원을 투입, 약사천 봉의초교 주변에 물이 뿌려지는 터널을 최근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운영은 다음 달 30일까지로, 기온이 가장 올라가는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하루 3∼5회가량 가동한다.
약사천 물 터널 운영을 위해 물탱크 청소와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으며 지도요원도 배치했다.
마득화 건설과장은 "폭염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산책로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자 열섬현상을 낮추기 위해 물 터널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춘천시는 올해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4억원을 투입, 약사천 봉의초교 주변에 물이 뿌려지는 터널을 최근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운영은 다음 달 30일까지로, 기온이 가장 올라가는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하루 3∼5회가량 가동한다.
약사천 물 터널 운영을 위해 물탱크 청소와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으며 지도요원도 배치했다.
마득화 건설과장은 "폭염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산책로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자 열섬현상을 낮추기 위해 물 터널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