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횡령' 청주 모 유통매장 前 대표 사기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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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 빌리고 안 갚아"…횡령죄는 이달 8일 항소심 예정
12억원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법정구속 된 청주의 한 대형 유통매장 전(前) 대표가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1일 청주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최근 모 유통매장 전 대표 A(59)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인의 건설회사 명의로 20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회삿돈 1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1심 판결에 불복한 A씨는 항소했고, 이달 8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에서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12억원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법정구속 된 청주의 한 대형 유통매장 전(前) 대표가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1일 청주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최근 모 유통매장 전 대표 A(59)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인의 건설회사 명의로 20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회삿돈 1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1심 판결에 불복한 A씨는 항소했고, 이달 8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에서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