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플러스 올해부터 3년간 볼링대회 독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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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한볼링협회와 중계권 계약
인카금융 슈퍼볼링 승인대회 격상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로 확대
인카금융 슈퍼볼링 승인대회 격상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로 확대
볼링 전문 TV채널 볼링플러스(bowling+)가 볼링대회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볼링플러스는 1일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볼링협회와 주관 및 승인대회에 대한 3년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볼링플러스는 24시간 볼링을 중계하는 세계 최초 볼링 전문 TV채널이다. 지난해 7월부터 국가대표 최강전, 슈퍼볼링, 미스볼링 등 볼링 대회와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웨비컵 시리즈 등 해외 볼링대회 중계를 비롯해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인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 대회도 열었다.
볼링플러스와 협회는 이번 중계권 계약을 계기로 지난해 개최한 인카금융 슈퍼볼링을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확대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15개 실업팀이 참여한 이 대회는 올해 협회 승인대회로 격상되면서 확대 개최의 기반을 확보했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볼링은 현재까지 금메달 33개 포함 총 78개의 메달을 안긴 효자종목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볼링장은 1000여개, 동호인은 600만 명에 달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볼링플러스는 24시간 볼링을 중계하는 세계 최초 볼링 전문 TV채널이다. 지난해 7월부터 국가대표 최강전, 슈퍼볼링, 미스볼링 등 볼링 대회와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웨비컵 시리즈 등 해외 볼링대회 중계를 비롯해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인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 대회도 열었다.
볼링플러스와 협회는 이번 중계권 계약을 계기로 지난해 개최한 인카금융 슈퍼볼링을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확대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15개 실업팀이 참여한 이 대회는 올해 협회 승인대회로 격상되면서 확대 개최의 기반을 확보했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볼링은 현재까지 금메달 33개 포함 총 78개의 메달을 안긴 효자종목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볼링장은 1000여개, 동호인은 600만 명에 달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