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 확대한 하나자산신탁, 신용등급 올라[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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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6월30일(17:4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하나자산신탁의 신용등급이 올랐다.
한국기업평가는 하나자산신탁의 기업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수익기반 확대로 시장 지위가 높아진 데다 이익창출능력이 개선된 덕분이다. 하나자산신탁은 수주잔고 확대에 힘입어 시장지위가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전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13.7%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4월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과 이익 유보로 인해 올 3월 말 조정부채비율이 43.4%로 2019년 말 82.7%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책임준공확약 관리형 토지신탁 수주를 기반으로 양호한 수주 실적을 유지하고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개선된 시장 지위와 재무건전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한국기업평가는 하나자산신탁의 기업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수익기반 확대로 시장 지위가 높아진 데다 이익창출능력이 개선된 덕분이다. 하나자산신탁은 수주잔고 확대에 힘입어 시장지위가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전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13.7%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4월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과 이익 유보로 인해 올 3월 말 조정부채비율이 43.4%로 2019년 말 82.7%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책임준공확약 관리형 토지신탁 수주를 기반으로 양호한 수주 실적을 유지하고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개선된 시장 지위와 재무건전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