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 분산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제공
드롭박스는 일상과 업무를 한 곳에서 모두 관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계 180개국, 7억 명 넘는 사용자와 50만 개 이상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보다 앞선 업무 방식을 설계한다는 미션을 이행하고 있는 드롭박스는 2007년 창립 이후 협업 및 생산성 산업을 이끌며 업무 방식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 클래스101은 기존 환경에서 오류를 자주 경험한 뒤 안정성이 뛰어난 드롭박스 비즈니스를 도입했다. 웹툰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 와이랩은 드롭박스 비즈니스 도입 후 기존 환경 대비 다섯 배 이상 빠른 동기화 속도를 경험했으며 특히 파일 공유에서 발생하던 비효율적인 시간을 줄이고 여러 사람이 민첩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모바일 여성향 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데이세븐은 2013년부터 드롭박스 비즈니스를 구독해온 장기 고객 중 하나다. 문서 파일은 물론 그래픽 디자인 파일 등 대용량 파일을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네 배 이상 단축하며 업무 효율을 크게 증가시켰다.

지난 1월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전 세계 기업들과 중요한 비즈니스 계약을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돕는 드롭박스 헬로사인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드롭박스와 헬로사인을 함께 이용하면 단순하면서도 안전하게 전자서명과 계약을 관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폴라리스 오피스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웹한글’을 통해 HWP 확장자를 드롭박스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하는 등 국내 사용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백은지 기자 b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