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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불 재무 "G20 재무회의서 디지털세 주요 내용 추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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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불 재무 "G20 재무회의서 디지털세 주요 내용 추인 기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브리노 르 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이 1일 "향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디지털세 주요 내용이 추인될 수 있길 기대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홍 부총리와 르 메르 장관이 전날 화상 면담에서 디지털세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두 장관은 시장 소재국이 일정 규모 이상인 다국적 기업이 얻은 글로벌 초과 이익의 일정 부분에 대해 과세권을 갖는 필라1과 특정 국가가 다국적기업 소득에 최저한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하면 다른 국가가 추가 과세권을 갖는 필라2에 대한 입장을 함께 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을 소개하고 프랑스 재무당국과 이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할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 메르 장관은 지난달 중순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 양국 정상의 약식회담으로 한국과 프랑스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면서 디지털경제·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은 오는 9∼10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디지털세 등 주요 G20 의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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