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부터 장수동 은행나무까지 33㎞ 둘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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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와 장수동 은행나무 등 관내 주요 명소를 하나로 잇는 '남동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만월산을 비롯한 6개 산을 중심으로 공원과 하천, 무장애나눔길을 잇는 33.5㎞ 길이의 친환경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둘레길 동선에는 천연기념물인 장수동 은행나무를 포함해 인천대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 새우타워 등 주요 명소들이 포함된다.
남동구는 특히 관내 무장애나눔길 3곳을 연결해 임산부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산림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남동구는 올해 안으로 설계 용역과 안내판 설치 작업을 마치고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둘레길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둘레길은 주제별로 총 4개의 코스를 갖출 것"이라며 "각종 걷기 행사와 연계해 둘레길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남동구는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만월산을 비롯한 6개 산을 중심으로 공원과 하천, 무장애나눔길을 잇는 33.5㎞ 길이의 친환경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둘레길 동선에는 천연기념물인 장수동 은행나무를 포함해 인천대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 새우타워 등 주요 명소들이 포함된다.
남동구는 특히 관내 무장애나눔길 3곳을 연결해 임산부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산림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남동구는 올해 안으로 설계 용역과 안내판 설치 작업을 마치고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둘레길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둘레길은 주제별로 총 4개의 코스를 갖출 것"이라며 "각종 걷기 행사와 연계해 둘레길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