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두 배 뛰었는데…엔비디아 주가, 24%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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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두 배 뛰었는데…엔비디아 주가, 24% 더 오른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822386.1.jpg)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MO캐피털마켓의 암브리쉬 스리바스타바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50달러에서 1000달러로 높였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가운데 최고가다. 엔비디아의 이날 종가(808.48달러)보다 23.6% 높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1년간 110.27% 폭등했으며, 올 들어서만도 54.13% 올랐다.
![1년 만에 두 배 뛰었는데…엔비디아 주가, 24% 더 오른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822368.1.jpg)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인 엔비디아는 지난 4월 최초로 데이터센터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인 '그레이스'를 개발, 공개했다. 인수 작업을 진행중인 영국 ARM의 기술을 적용한 초고성능 프로세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 GPU와 기존의 x86 기반 CPU(인텔, AMD)를 쓰는 것보다 엔비디아 GPU와 그레이스를 사용하면 인공지능(AI) 처리 속도가 최대 10배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년 만에 두 배 뛰었는데…엔비디아 주가, 24% 더 오른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822369.1.jpg)
김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