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2일 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2일 오후 9시54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한 스폰지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지자 이날 오후 10시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진압대원 등 인력 58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전부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