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지자 이날 오후 10시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진압대원 등 인력 58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전부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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