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윤석열 겨냥 "6년 전 왜 장모 기소 안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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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의원은 지난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윤 전 총장의 장모 최씨가 동업자 3명이 이미 2017년 징역형을 받았음에도, 어떻게 기소마저 피할 수 있었는가"라고 썼다.
박 의원은 "윤 전 총장님의 주변에서 이야기하듯 장모는 10원 한 장도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바 없는 것입니까"라고 했다. 이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이 작년에 최씨를 다시 고발하지 않았다면, 이번에도 그냥 넘어갔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정성균)는 전날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총장의 장모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