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업텐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업텐션이 민트색 슈트를 입고 팬심을 저격했다.

업텐션은 3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앨범 '커넥션(CONNECTION)'의 타이틀곡 '스핀 오프(SPIN OFF)'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업텐션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민트 컬러 슈트를 장착해 '스핀 오프'의 청량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아울러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들로 무대를 꽉 채우며 업텐션만의 '업스널컬러'로 '음악중심'을 물들였다.

'스핀 오프'는 온몸의 한계를 뒤집어 새로운 시작을 알리겠다는 메시지의 노래로, 아이즈원의 '비올레타', '피에스타(FIESTA)' 등을 만든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이 작업했다.

아홉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업(Light UP)'의 타이틀곡 '라이트'에 이어 최현준과 다시 한 번 호흡한 업텐션은 '청량 섹시'의 정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업텐션은 오는 4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독보적인 완성형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