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부호' 머스크 "5000만원짜리 조립식 임대주택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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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증식 논란 불거지자 집 소유하지 않겠다고 선언"
![미국 스타트업 박서블이 만든 조립식 주택 내부[박서블 유튜브 동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831771.1.jpg)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이 조립식 주택은 부엌, 침실, 욕실이 딸린 34㎡ 크기다.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박서블은 저가 주택의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회사이며 주문하면 하루 만에 집을 완성해 준다.
머스크는 지난해 5월 재산 증식 논란이 불거지자 집을 소유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트윗은 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실천했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