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이 강금실·윤기원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재선임했다. 대표변호사 임기는 3년이다. 강 대표와 윤 대표는 2018년부터 함께 원을 이끌어 왔다. 원은 이 밖에 강윤희, 이유정, 조광희, 정석윤, 정옥자, 채영호 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했다.

원은 ‘젠더’와 인권을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업과 인공지능(AI) 업무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윤 대표변호사는 “격변하는 시기에 변호사의 직무를 다시 정립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로펌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