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바이오센서, 매출 급감 가능성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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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분석
![“SD바이오센서, 매출 급감 가능성 제한적”](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839775.1.jpg)
최종경 원구원은 “SD바이오센서는 세계 시장에 다양한 진단 제품을 출시하며 체외진단 영역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며 “항원, 항체 개발 능력을 토대로 더욱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에는 현장 분자진단장비 ‘스탠다드 M(STANDARD M)’도 새로 출시한다. 기존 분자진단장비 대비 진단 시간을 단축시킨 제품이다. 최 연구원은 이 제품이 회사의 새로운 실적개선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SD바이오센서는 지난해 스위스의 대형 제약사 로슈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5월까지 코로나 항원·항체 진단키트 ‘스탠다드 Q(STANDARD Q)’ 등을 공급한다. 때문에 올해 회사 매출의 급감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판단이다.
SD바이오센서는 이날 오후 1시30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 진행 상황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이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