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다음서 '장모' 사진 검색하면 '윤석열 장모'…네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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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장모' 이미지 검색 결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841298.1.jpg)
5일 구글과 다음에서는 현재 '장모'라는 키워드로 이미지 검색을 하면 윤 전 총장의 장모 사진이 대거 뜬다. 윤 전 총장의 장모 실형 소식이 전해지고 사흘이 지난 현재 다음은 드라마 '수상한 장모' 이미지가 함께 뜬다. 하지만 '최근 1일'로 재검색하면 윤 전 총장의 장모 사진이 검색된다.
![다음에서 '장모' 검색 후 '최근 1일'로 재검색한 결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841300.1.jpg)
앞서 네이버는 '도리도리' 이미지 검색을 차단해 친여 성향 네티즌에게 뭇매를 맞았다. 윤 전 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고개를 빈번하게 흔드는 모습을 보인 뒤 '도리도리 윤'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네이버가 이를 의도적으로 차단했다는 게 친여 네티즌의 주장이었다.
![네이버에서 '장모'를 검색한 결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841299.1.jpg)
반면 다음에서는 윤 전 총장의 사진이 검색됐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이 출마를 선언한 지 6일이 지난 지금, 다음에서 '도리도리'를 검색하면 고개를 도리도리하는 이미지가 나온다.
조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