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하나은행 서부영업본부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 손흥민 선수(사진 왼쪽 두번째),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사진 왼쪽 세번째),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하나은행)
이현숙 하나은행 서부영업본부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 손흥민 선수(사진 왼쪽 두번째),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사진 왼쪽 세번째),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출시하는 기념메달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기념메달 판매사인 풍산화동양행과 국내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판매대행계약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분 1600장을 16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은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격수로서의 역동성을 담았고, 백넘버 7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다. 총 7700장을 동전형과 지폐형 두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동전형은 금메달과 은메달, 지폐형은 금지폐와 은지폐로 제조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1600장을 예약 판매 후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기념메달을 교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간판스타인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기념메달 판매를 통해 손님들의 금융생활에 색다른 재미를 주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손님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하나은행의 광고 모델로서 도전과 열정의 아이콘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 이미지에 기여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