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집회 추가 확진자 없어…투쟁탄압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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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은 지난달 15∼16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한 집회 참가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을 제외한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5일 밝혔다.
택배노조는 이날 "여의도 집회 직후 참가자 4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자는 2명 발생했다"며 "이들이 지난 2일 모두 완치되면서 최종적으로 해당 집회로 인한 추가 확진자는 단 1명도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택배노조는 "집회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좌초될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살기 위한 불가피한 저항이었다"며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을 무더기 소환하는 등 노조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경찰은 지난 3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대해서도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대대적 탄압을 예고하고 있다"며 "정부는 민주노총의 정당한 투쟁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택배노조는 이날 "여의도 집회 직후 참가자 4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자는 2명 발생했다"며 "이들이 지난 2일 모두 완치되면서 최종적으로 해당 집회로 인한 추가 확진자는 단 1명도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택배노조는 "집회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좌초될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살기 위한 불가피한 저항이었다"며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을 무더기 소환하는 등 노조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경찰은 지난 3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대해서도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대대적 탄압을 예고하고 있다"며 "정부는 민주노총의 정당한 투쟁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