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특례시는 자치단체 다양성 갖게 되는 첫걸음 될 것" 강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특례시는 현재 행정체계의 경직성을 완화할 수 있으며, 특례시는 우리나라 자치단체가 다양성을 갖게 되는 첫걸음이 될 것 입니다.”
이날 전문가 감담회는 아주대 수원발전연구센터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핸 마련했다.
염 시장은 이어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이뤄지려면 중앙정부가 중심이 되는 지금의 행정체계는 바뀌어야 한다”며 “기초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일 기초자치단체로 넘기는 ‘보충성의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이승종(전 한국행정학회장) 서울대 명예교수,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자치분권의 필요성’‧‘자치분권과 특례시 수원의 역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