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퀴즈' 조세호 "남창희와 18년 지기 케미 발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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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퀴즈' 조세호 "남창희와 18년 지기 케미 발산할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KR20210706118700005_03_i_P4.jpg)
채널 IHQ는 6일 강서구 가양동 IHQ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새 예능 '별에서 온 퀴즈'가 8일 오후 8시 처음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예정대로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졌다.
'별에서 온 퀴즈'의 MC를 맡은 조세호(39)와 남창희(39)는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 속에서 만화방을 드나들던 백수 역할 그대로 등장한다.
!['별에서 온 퀴즈' 조세호 "남창희와 18년 지기 케미 발산할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KR20210706118700005_04_i_P4.jpg)
이어 "예전 추억을 되살리는 프로그램이 많지만 저희는 퀴즈 프로그램인 만큼 문제를 맞힌다는 차별점이 있다"면서 "저와 남창희 씨가 그 당시의 연예 및 문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그때의 감성을 누구보다 잘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창희는 "연예 분야에 국한된 게 아니라 문화, 사회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같이 풀어보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는 연예계 대표 단짝으로 잘 알려진 조세호에 대해서는 "유재석 선배님과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오래 하면서 억눌려 있었던 것 같다.
여기 와서 더 자유롭게 마치 '내가 최고다' 이런 느낌으로 잘하고 있다.
많이 성장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별에서 온 퀴즈' 조세호 "남창희와 18년 지기 케미 발산할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KR20210706118700005_02_i_P4.jpg)
만화방 아르바이트생으로 함께하는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24)은 "예능 프로그램이 처음이라 정말 긴장된다"면서도 "제 나이에 비해서는 옛날 것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데 그런 것들을 공유할 수 있어 '내 세상'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들은 조세호가 "만약 시청률이 잘 나온다면 과거 양배추 시절의 추억을 살려서 베이비파마를 하고 나오겠다"고 밝히자, 모두 같은 머리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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