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백신접종 돕는 '누구 케이콜' 도입…SK텔레콤과 협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도는 6일 SK텔레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인 '누구 백신 케어콜' 운영 협약을 했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접종 후 면역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가 "백신 접종 예약된 날짜가 O월 OO일 오전 O시이고 장소는 OO보건소인데요, 이날 오실 수 있으시죠?", "혹시 지금 OOO님 주사 맞으신 곳에 통증 있으신가요?" 등의 멘트를 통해 백신 접종 사전·사후 절차를 안내한다.
충북도는 이날 협약에 따라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도내 시·군에서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행정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 도입으로 디지털 소외 계층이 손쉽게 백신 접종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가 "백신 접종 예약된 날짜가 O월 OO일 오전 O시이고 장소는 OO보건소인데요, 이날 오실 수 있으시죠?", "혹시 지금 OOO님 주사 맞으신 곳에 통증 있으신가요?" 등의 멘트를 통해 백신 접종 사전·사후 절차를 안내한다.
충북도는 이날 협약에 따라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도내 시·군에서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행정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 도입으로 디지털 소외 계층이 손쉽게 백신 접종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