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통령 당선되면 여가부 폐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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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여가부 장관 대선캠프 전리품 불과"
"2021년 여가부 에산 1조 2300억 넘어"
"대통령 되면 양성평등위원회 설치할 것"
"2021년 여가부 에산 1조 2300억 넘어"
"대통령 되면 양성평등위원회 설치할 것"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여가부 장관은 정치인이나 대선 캠프 인사에게 전리품으로 주는 자리에 불과하다"면서 "여가부라는 별도의 부처를 만들고 장관, 차관, 국장들을 둘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여가부의 예산은 1조 2,325억 원이다"라며 "그중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 및 돌봄 사업이 60%나 차지하고, 청소년 사회안전망, 디지털 성범죄 대응이 30%이고,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은 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어느 여가부 장관은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국민들이 성인지를 집단 학습 하는 기회'라고 말함으로써 인권에 대한 기본도 안 되어 있고, 여가부 장관이 여성의 권익 보호도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정옥 전 여가부 장관은 박원순, 오거돈 두 지방자치단체장의 성추행 의혹으로 열리는 재·보궐 선거에 대해 "성 인지성을 집단학습할 기회"라고 발언했고 이 논란 끝에 경질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