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연구원과 탄소중립 실현 업무협약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이 7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7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미래철도정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학술 활동과 철도중심 미래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미래 철도정책 발굴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철도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