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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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상찮다.

7일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0명으로 집계됐다. 도쿄 신규 확진자가 9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13일 1010명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도쿄올림픽 개막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