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한 중학교서 학생 8명 추가 확진…숙박시설 함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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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강원 태백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해당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5명은 지난 주말 인근 숙박시설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와 숙박시설에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숙박시설 직원 등 확진자와 접촉한 300여 명을 전수검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학교의 등교 중단과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날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오전 9시까지 태백 8명, 춘천 2명, 원주 2명, 철원·화천·횡성 각 1명 등 총 15명이다.
/연합뉴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해당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5명은 지난 주말 인근 숙박시설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와 숙박시설에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숙박시설 직원 등 확진자와 접촉한 300여 명을 전수검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학교의 등교 중단과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날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오전 9시까지 태백 8명, 춘천 2명, 원주 2명, 철원·화천·횡성 각 1명 등 총 1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