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보 신임 대표는 2007년 AXA그룹에 합류해 AXA 알제리 생명보험 CFO와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 9월 AXA손해보험 CFO 겸 경영기획본부장으로 한국에 부임했다.
미라보 신임 대표는 "AXA그룹의 선진화된 보험 시스템과 전 세계 1억여명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혁신적 보험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해 보험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종합손보사로서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질 프로마조 현 대표는 AXA그룹의 일반손해보험·특종보험 전문 AXA XL의 아시아 지역 총괄최고경영자(CEO)에 임명됐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