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공무원 확진자…백신 2차 접종한 '돌파 감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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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직원 확진자, 화이자 2차 접종까지 마쳐
부평구청 3층 폐쇄 후 긴급방역
부평구청 3층 폐쇄 후 긴급방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 부평구 직원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이번 감염이 '돌파 감염'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구청 3층에 근무하는 직원 A씨는 6월초 화이자 백신(2차)을 접종했다.
A씨는 이날 오전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구청앞 잔디광장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3층 근무자 11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부평구는 또 3층을 폐쇄하고 긴급방역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8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구청 3층에 근무하는 직원 A씨는 6월초 화이자 백신(2차)을 접종했다.
A씨는 이날 오전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구청앞 잔디광장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3층 근무자 11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부평구는 또 3층을 폐쇄하고 긴급방역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