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압도적 카리스마로 ‘심플리케이팝’ 접수 완료


오메가엑스(OMEGA X)가 스케일이 다른 무대로 ‘심플리케이팝’을 장악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9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와 동명의 타이틀곡과 ‘OMEGA X (오메가엑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랙&레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오메가엑스는 그룹명과 동명의 곡 ‘OMEGA X’ 무대를 선보였다. 감각적인 EDM 비트 위에 과감하게 펼쳐지는 강력한 래핑이 오메가엑스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했다.

특히 빈틈없이 쏟아지는 퍼포먼스가 오메가엑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내며 ‘전원 센터’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후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오메가엑스는 ‘VAMOS’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압도적이고 거대한 스케일의 군무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인트 안무 ‘덩기덕 춤’이 보는 재미를 높였으며, 한국적 장단을 만난 이국적인 사운드의 조화가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합이 돋보이는 군무가 맞물리며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를 발매하며 데뷔한 오메가엑스는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에 새로운 시작과 꿈을, ‘X’에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 상징을 담아내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메가엑스의 데뷔곡 ‘VAMOS’는 경쾌하고도 이국적인 사운드에 라틴풍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감각적인 래핑이 다이내믹한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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