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아 흐리고 곳곳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까지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돌풍이 세게 부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는 11일까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서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10∼60㎜, 많은 곳은 120㎜ 이상 되겠다.

제주도는 30∼80㎜, 제주도동부는 150㎜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8도, 인천 22.7도, 수원 23.6도, 춘천 23.0도, 강릉 21.1도, 청주 24.3도, 대전 24.3도, 전주 23.4도, 광주 24.0도, 제주 25.8도, 대구 23.3도, 부산 23.8도, 울산 22.0도, 창원 23.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 서해 도서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제주도남쪽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도 모두 0.5∼2.0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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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